데이터 문해력 2차 독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데이터 문해력 4장~6장을 읽고 각자 인상깊게 읽은 부분과 궁금했던 부분을 나눴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전에 원인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 기반으로 이를 검증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과 문제와 원인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산포도와 상관 계수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와 원인으로 생각한 지표가 높은 상관관계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직접적인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6장의 마지막에 저자는 무엇이 정답인가 묻지 말고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내고 이를 논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데이터 문해력의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저희들도 책 내용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 부분을 크게 공감할 수 있었고, 데이터분석에 대한 결론을 내릴 때 너무 수치에 매몰되지 않고 관련 배경지식이나 직무 담당자의 의견 반영을 통한 결론 도출이 중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도움되는 책 : 통계 101 X 데이터 분석 -> 가설 훈련에 도움

영상 : 유튜브 오늘코드, Data Scientist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