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데이터 문해력> 함께 읽기 마지막 3차 모임!

데미안
발행일 2024-08-16 조회수 112

안녕하세요! ‘데이터 문해력’ 독서모임을 열었던 데미안입니다 🙂
8월 13일에 모임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답니다!

이번 3회차 모임의 분량은 7~8장을 읽어오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다른 챕터에 비해 분량이 적어서…다들 읽어오시는데 무리를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7~8장은 저자가 앞서 소개한 ‘문제 정의’와 ‘가설 수립’단계에 대한 정리가 다시 한번 이루어져있고,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지난 2주간 읽었던, 좋은 사례들이 가득했던 다른 챕터에 비해 예시나 사례가 적고,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어려운 환경(조직)’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은 제시해주지않아서..다소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

그래서 이번 회차는 책 내용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데이터를 잘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하여, 여러 아티클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문해력을 한번 더 레벨업을 하기 위해 추후에 읽어보면 좋을 도서도 추천드렸습니다!


✌읽어보면 좋을 데이터 활용 사례
1.적은 양의 정성적 데이터를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 활용하기
-정기후원자 설문조사 사례(뉴웨이즈) 

2.문제(데이터)를 쪼개서 생각하기 
-그로스 도메인이 토스를 성장시키는 방법(토스)

3.설득은 늘 어렵지만 작은 가설이라도 세우고 시도해보기
-옥외 광고로 강남역을 뒤덮은 이야기

4.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조직도 때로는 이렇다/실패 후에 why를 자주 공유하기
-16배 성장을 이끌고도 패배한 실험(딜라이트룸)

5.문제 정의가 중요하지만, 여전히 분석이 막막할 때 기존의 방법론을 일단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
-분석이 막막하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세요!(데이터리안)

 


👍추가로 읽어보면 좋을 도서
1.데이터는 예측하지 않는다(김송규)
-문체가 상대적으로 딱딱하지만…!데이터 문해력 도서에서 짚어주지 않은 부분(데이터 수집의 유효성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2.통계 101×데이터 분석(아베 마사토)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통계지식을 잘 정리한 도서입니다. 통계 입문 서적이 최근에 많이 발간되는 추세인데 이 책이 입문자용으로 적절해보여 추천드립니다.

3.혼자 공부하는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박해선)
-정말 제목 그대로 혼자 데이터 분석을 공부해보기 좋은 도서입니다. 충분하고 친절한 설명이 있어 혼자 공부해도 좋지만, 스터디를 소수정예로 꾸려서 같이 실습해봐도 좋을 책입니다!


정리하고 나니 지난 3주간 열심히 모임을 준비한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열심히 읽고 참여해주시고 느낀 점 공유해주신 멤버분들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시티즌패스나 데이터트러스트에서 좋은 데이터 모임/스터디가 열리길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독서모임] <데이터 문해력> 함께 읽기 마지막 3차 모임!
행사정보

달력 2024.08.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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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정보

모집인원 4명 모집

달력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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