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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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에서 데이터는 사회를 읽는 창구이자 하나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복잡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빠띠는 오래 전부터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라는 문제의식으로, ‘공익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어요. 공익데이터는 말 그대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빠띠는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이름의 시민 데이터 액티비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 젠더, 청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7개의 프로젝트들은 각각 문제를 발견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의미있는 변화를 위한 데이터 액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각 프로젝트가 찾아본 데이터를 소개하고, 직접 간단한 데이터 활동을 체험해보는 ...
돌봄과 데이터,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단어의 공통점은 ‘들여다봄'입니다. 각자도생을 외치는 시대에서 돌보는 이들의 노력은 작은 미담으로 치부되거나 소수의 돌봄자에게 모든 짐을 씌우고 있습니다. 돌봄은 운이나 기적이 아닙니다. 모두의 삶에 가장 필요한 구체적인 단어인 돌봄. 돌봄이 순환하는, 상호의존의 세계를 상상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일까...